지옥이 별 거냐? 이게 바로 무간지옥이지!
NUWA, 女媧
여와
  • 1971.08.25
  • 148cm
  • FEMALE

사회부적응 | 과격함 | 쾌락추구 | 자아혼재

과장된 감정, 필요 이상의 제스쳐,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사이의 구분이 옅음, 우리는 이를 통틀어 사회성의 결여라고 부른다. 제어되지 않는 그의 흥분은 무리의 평정을 깨트리기 일쑤요, 신념이라 불러 아까울 낡은 고집은 마찰에 불 붙이기 좋은 장작이 되었다.
금방 불이 붙고, 또 금방 식는다. 다루기 쉽다고 여기는 이가 있는가 하면 종잡을 수 없다고 말하는 이 또한 존재한다. 정으로 대하면 다소 온순해지는 단순한 체질.

상식이 통하지 않는 기행과 기준을 알 수 없는 호불호를 가져 대외적으로는 대하기 어려운 사람 중 하나로 꼽힌다.

많은 자아 사이에서 자신을 혼동하고 있다. 너무나도 긴 시간을 강신 상태로 보낸 탓에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장군'과 공존 중으로, 과도한 폭력성과 과격함은 이 영향인 것으로 밝혀졌다. 무속인의 눈에는 귀문이 열려 아무 혼령이나 들어서 앉을 수 있는 괴이한 상태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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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WPC 중국 지부에 소속되어 10년 째 활동 중.
2009년도 경 중국으로 의료 관광 비자를 받아 본인 외 기타 1명과 함께 입국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바로 다음 해인 2010년도에 취업 비자를 따로 받아 5년 간 중국의 사기업에서 에이전시로 활동한 것이 확인된다. 이후 WPC의 설립과 함께 소속을 이전, 이후로 지부 이적 없이 -의외로- 성실히 근속하는 중.
2009년 이전에는 20가구 미만의 작은 촌락에서 무당으로 살았다.

→2009년, 작은 촌락에 등장한 괴이로 인해 마을 일대가 괴멸했다.
해당 사건에서 치명상을 입은 친족을 살리기 위해 중국으로 망명한다.
친족은 한 살 아래의 여동생. 마을 유일의 이능력자였으나 괴이를 토벌하던 도중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화상을 입어 망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망한다.

본명, 윤복희.
중국 망명 후 사람을 먹은 적이 있다.

동자와 장군, 할머님을 한 분씩 모시고 있다.
같은 무속인의 눈에는 뒤에 계신 장군의 얼굴이 매번 다르게 보인다.
→동자를 건들면 반응하는 잡귀가 하나 붙어 있다.
기억의 연속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된다.

소비가 과하다. 버는 족족 도박성 짙은 모바일 게임과 먹지도 않을 음식 따위에 돈을 허투로 써대며, 중국에 있을 때는 마작판에서 그나마 모았던 적금을 모두 날리는 바람에 점을 쳐주고 복채로 밥을 얻어먹으며 다녔다. 2년 전 일로 꽤 근래의 사건이라 중국 지부 인물들 중 알 사람은 아는 해프닝.
이후로도 종종 점을 쳐주며 복채를 받는 것으로 식사 따위를 해결하는 모양인지 점을 쳐달라고 하면 흔쾌히 응한다.

→불규칙적인 거식 증세가 관찰된다. 폭식과 거식을 반복하기 때문에 육체 상태가 좋지 못하다.
탄 냄새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한다.

외에도 사사롭게 이상한 짓을 많이 하는 편.
맨발로 싸우고 싶다며 어제 산 구두를 던진다던지, 싸우다가 갑자기 노래를 부르며 가슴을 치고 운다던지, 음료수 자판기와 생사결을 벌인다던지···. 이 모든 기행은 정시마다 필름을 갈아끼우듯 한 차례씩 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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